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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의 원인, 머리카락 개수의 다양성, 굵어지는 법

by 여름밤_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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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사진
머리관리

머리카락 개수의 다양성

우리 머리털의 수는 개인의 지문만큼이나 다양합니다. 평균적으로 인간의 두피에는 100,000~150,000개의 모낭이 있습니다. 이들 모낭 각각은 성장, 휴지기, 탈락이라는 독특한 주기를 거칩니다. 모낭의 총개수는 개인마다 상대적으로 일정하지만, 모발의 밀도는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모낭의 수뿐만 아니라 각 가닥의 두께와 질감을 결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두피 외에도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다양한 모발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모는 두피에 비해 밀도가 낮습니다. 눈썹, 속눈썹, 심지어 우리 몸의 많은 부분을 덮고 있는 미세한 연모도 모발 수의 전반적인 다양성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자연적인 다양성을 포용함으로써 우리는 머리카락과 그 패턴의 고유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빗으로 머리를 빗거나, 손가락으로 빗으면 몇 가닥이 느슨해지면서 머리가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자극을 주어 빠지는 머리카락 외에도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하루에 대략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이정도로 빠지는 머리카락은  모발 성장 주기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휴지기 단계의 모발은 성장기 단계에서 새로운 모발이 자라기 위해 탈락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머리털의 수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매일 빠진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탈모의 원인

의학적 상태: 개인의 질병 및 치료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 갑상선 질환, 자가면역 질환과 같은 질환은 모발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에 대한 화학 요법과 같은 치료는 일시적인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모든 만병의 원인이라고 불리는 만큼 탈모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휴지기의 탈모라고 불립니다. 이는 모발 성장 주기가 중단되어 더 많은 모낭이 휴지기에 들어가고 궁극적으로 탈모가 증가할 때 발생합니다. 최대한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을 잘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유전적인 요소 및 노화: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가족 중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탈모나 가늘어지는 병력이 있는 경우 본인도 뒤따를 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모발 성장이 느려지는 경향이 있으며, 모발 가닥이 점점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영양적 상태: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명한 말이죠. 내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은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도, 해롭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는 머리카락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철분, 비타민D, 아연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게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

머리카락이 가늘어짐은 본격적으로 빠짐이 시작되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굵어질 수 있도록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머리는 밤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낮동안 야외에서 활동을 하면서 쌓인 먼지와 노폐물이 두피에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그 상태로 그대로 씻지 않고 잠자리에 든다면 두피의 모공을 막아 두피염증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깨끗한 머리 상태로 잠자리에 들면 릴랙스 되어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의 질이 좋으면 모발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뜨거운 물은 피해 주세요.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은 두피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말릴 때도 마찬가지로 뜨거운 바람이 아닌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려주세요.

간혹 자연건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두피가 습해져서 곰팡이가 증식할 수 있으니 피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베개 세탁입니다.

우리와 가장 오랫동안 접촉하는 것이 바로 베개입니다. 그런데 세탁을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배게에는 세균이 많습니다. 이균은 모낭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부의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평소에 주기적으로 세탁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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