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고 그렇게 생활할 수밖에 없는 구조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우려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블로그 편에서는 앉아서 생활하는 행동이 다양한 질환들에 어떻게 기여하게 되는지 검토해 보고 어떻게 하면 그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지 해결방안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신질환과 신체 활동량의 관계
현대인들은 대부분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모니터를 보며 작업하는 시간이 매우 길고, 집에서는 주로 앉아있거나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생활 패턴은 신질환 발생률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외에도 심혈관 질환 및 비만,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의 질환의 위험성도 증가하게 되므로 신체 활동량이 적을수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평소에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을 바꿀 수 없더라도 신체의 활동량이라도 늘린다면 신질환의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WHO에서는 일주일에 한두 번의 고강도 운동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2. 심근경색 유발
보통 사무직이나, 운전직, 공부하는 학생들 등 많은 현대인들은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아주 깁니다. 그런데 이렇게 좌식생활을 하는 사람들일수록 심근경색 발생률이 반대의 사람과 비교했을 때 2배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장시간 앉아있으면 혈류와 근육활동이 감소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신체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나쁜 LDL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올라가고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질 이상은 심혈관계 외에도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높이기도 합니다. 장시간 앉아있으면 칼로리의 소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포도당 대사가 손상되기 때문이죠. 그만큼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에 이런 직종의 사람일수록 틈틈이 쉬는 시간을 두어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하는 것이 좋고,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생활습관의 작은 변화가 장기적인 건강에 큰 이점을 가져다줄 것 같습니다.
3. 신체활동을 늘려주는 고강도 인터벌운동
현대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으로 걷기를 선호합니다. 걷는 것도 물론 건강에 이롭지만, 땀이 나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5분 정도의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하는 것이 한 시간의 걷기를 한 것보다 더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일주일에 2~3번 정도 숨찬 고강도 운동을 해주면 노폐물도 배출시키고 적당한 근력생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20~40초 정도 운동을 하고 15초 정도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고강도 운동과 휴식시간을 번갈아 가면서 하는 이러한 훈련은 심박수 변동성을 향상하고 심장 근육을 강화해 줍니다. 심박출량을 증가시켜 조직으로 산소전달을 활발히 하여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예방합니다.
또한 인슐린 민감성과 포도당 흡수를 향상해 혈당 수치를 조절해 주면서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다방면에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인터벌 운동을 오늘부터 한번 실천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건강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신체 활동량 늘리기,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 관리법 등의 전체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오늘 알아본 오래 앉아있는 것이 신질환이나 당뇨병, 심근경색, 대사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건강지식에 대하여 인지하고 생활습관을 조금씩 수정하다 보면, 10년 20년 후에도 질환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대단한 것을 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정말 별거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일하다가 일어서서 스트레칭해 주기, 위에서 알아본 인터벌 운동, 등 간단하게라도 생활을 수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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